ABOUT ENPACHE
HISTORY

6세기 즈음에 아프리카 대륙의 에티오피아에서 처음 발견된 커피 는 인류 문화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커피가 가는 곳마다 그곳의 지성과 문화 를 깨워왔습니다. 커피가 처음 본격적으로 소비 되었던 이슬람권 은 아라비아 숫자의 발명을 필두로 수학과 천문학, 그리고 연금술 및 건축 학에 이르기까지 높은 수준의 학문의 발전과 문화 융성을 맞게 됩니다.

이후, 터키를 거쳐 유럽으로 건너간 커피는 그때까지 술에 취해 있 던 유럽을 깨우면서 산업혁명의 정신적 기반을 만드는데 큰 일조를 하게 됩니다. 또한 유럽 전반에 유행했던 커피 하우스는 근대 민주 주의를 위한 토론의 장이 되었고, 더 나아가 증권거래소, 보험회사, 동인도회사 보스턴 Tea Party를 계기로 미국은 독립운동과 함께 커피를 대규 모로 소비 하게 되었고, 이후 미국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국으로 부상합니다. 2차 대전 이후, 미군의 점령과 함께 일본에 본격적으로 상륙한 커피는 이후 일본의 엄청난 경제성장을 보게 되었고, 한국 전쟁을 계기로 대한민국도 대대적인 커피 세례를 맞으면서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합니다. 이제 떠오르는 중국이 세계 커피소비를 주도한다고 할 만큼 커피와 사랑에 빠져 있습니다.

이렇듯 커피는 세계사에 있어 문화 및 산업 부흥과 그 궤적을 같이 하며, 가는 곳마다 창조적 에너지를 깨워 왔습니다.

(주) 테쿰은 이렇게 놀라운 커피에 주목합니다. (주) 테쿰은 그동안 자본의 논리로 숨겨져 왔던 커피의 진실을 이제 전달하려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품종 에 따라 각기 다른 향을 내고, 다른 맛을 내며, 다른 이야기를 하는 커피의 본 질을 찾아내고자 합니다. 선택 없이 주어져서 모두 같은 맛으로 알고 있었던 커피가 얼마나 다양하게 깨어날 수 있는지, 그 각기 다른 맛을 살려내고자 합니다.

또한 언제 볶았는지, 무엇을 섞어 어떻게 볶았는지 모르는 커피에서 바로 볶고, 선택하여 알고 볶는 건강하고 신선한 커피로의 전환을 (주) 테쿰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주) 테쿰은 최상급 싱글 오리진 생두라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커머셜 블렌 딩 원두 가격의 1/5 ~ 1/10에 불과한 사실에 주목하면서, 최상급 생두를 경쟁력 있게 공급하여 경제성과 높은 커피의 맛의 풍미라는 두 가지 목표를 소비자에게 돌려드리고자 합니다.

(주) 테쿰은 최상급 생두를 선택하여 직접 볶아 자연 추출의 정통 핸드드립 방식으로 추출하는 커피로 커피 본연의 맛을 찾아드리고 당신 커피의 품격을 높이고자 합니다.

(주) 테쿰은 그 시작으로 2017년 6월 완벽한 제연기능까지 갖춘 전 자동 일체형 커피머신인 엔파체 전자동 커피머신을 출시합니다. 2017년 10월에는 250g까지 생두를 볶을 수 있는 가정용 및 카페용 로스터기를 출시할 예정이고, 하리오 방식의 브루잉머신 역시 개발에 착수하여 같은 10월에 선보이고자 합니다.

(주) 테쿰은 또한 엔파체 커피머신과 로스터기를 위해 생두를 공급할 예정 입니다. 특히, 생두만큼은 최선을 다해 책임지고 1년 이내의 햇생두(cu-rrent crop)만을 고집하면서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각국의 최상급 스페셜 티 생두를 직접 공급하고자 합니다.

(주) 테쿰이 여러분에게 진정한 커피의 맛을 찾아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