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두이야기-콜롬비아

관리자 | 2017-03-31 | View 606

지금 소개해드릴 생두는 바로 콜롬비아다.

 

 

 

 

브라질 다음으로 많은 커피 생산량을 자랑하는 콜롬비아다

 

유명한 콜롬비아 커피 협회는 해외로 선적되는 콜롬비아 커피들의 품질을 모니터링하며

 

커피 R&D투자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비록 생산량은 브라질에 못 미치지만 콜롬비아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커피는

 

최고 등급의 스페셜티 커피 생두라는 점에서 세계 커피 시장에 끼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콜롬비아 수프리모 커피는 수세기 세척 과정을 통해 불쾌한 신맛과 잔여물들을 깨끗하게 분리해낸다.

 

이 과정을 통해 과육 뿐아니라 생두 외피의 펄프와 스킨부분까지 떨어져 나간다.

 

물론 이런 세척과정은 일련의 건조과정 없이 커피 체리 수확 후 바로 행해진다.

 

세척 후 다시 효소액에 담겨지고 다시 물세척 과정을 거치게 되며 미처 제거되지 않은 펄프를 제거하게 된다고 한다.

 

콜롬비아 커피는

 

신맛, 단맛, 쓴맛이 골고루 나는 부드러운 풍미를 가지고 있고

 

블랜딩 할때에도 많이 쓰이는 생두이다.

 

여러분도 지금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